수제양복이 20만원대? 트럼프 대통령도 왔었다는 신장쇼핑몰을 가다 🇰🇷

송탄역에서 도보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 평택의 신장쇼핑몰! 오산 미공군기지 건너편에서 판자촌으로 시작된 거리가 다국적 맛집거리+쇼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.
1957년 오산공군기지가 창설되고 미군들이 체형에 맞는 옷을 구입할 수 없어 맞춰입기 시작하면서 신장쇼핑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.
수제양복이 20만원대부터 시작하고 가죽점퍼, 파티복 등을 개인의 체형에 따라 맞출 수 있는 신장쇼핑몰의 수제패션거리에는 양복점, 양화점, 이불가게 등 수십년 동안 일을 해오신 장인들이 아직도 30여분이 남아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.
* 본 영상은 경기도,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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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여기에살고있었다니 ㄷㄷ...